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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마다 반복되는 불청객인 미세먼지와의 전쟁. 특히, 늦겨울과 초봄 사이에 심해지는 미세먼지와의 전쟁터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적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확인하고 이해하고자 본글을 포스팅했습니다. 참고로, 관련정보는 국립환경과학원의 2021년 연보에서 발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목차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관리기준
- 대기 오염도 현황
- 결론
1.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관리기준
호홉기계 질병을 악화시키고 폐 기능의 저하를 초래하는 미세먼지는 그 직경에 따라 PM10과 PM2.5 등으로 구분하고 관리합니다.
- PM10은 먼지가 10㎛이하의 먼지
- PM2.5는 먼지가 2.5㎛이하의 먼지(초미세먼지) : 상당량이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암모니아(NH3),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의 전구물질(precursor)이 대기 중의 특정 조건에서 반응하여 2차 생성됨.
- 특히, PM2.5는 입자가 미세하여 코 점막을 통해서 걸러지지 않고 흡입 시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여 천식이나 폐질환의 유병률과 조기사망률을 증가시킴.
- 미세먼지의 조성은 매우 다양하나, 주로 탄소성분(유기탄소, 원소탄소), 이온성분(황산염, 질산염, 암모늄), 광물성분 등으로 구성됨
미세먼지와 오존에 대한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기준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2. 대기 오염도 현황
관련 정부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집계한 데이터는 2021년까지만 포함하고 있으며 2022년도 데이터가 반영된 통계치는 아직 발표전입니다.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2021년 평균 농도 분포
-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PM10과 PM2.5에 대한 주의보와 경보 발령일수
- 2016년부터 2021년까지 PM10과 PM2.5에 대한 '나쁨(위 그래프)'과 '매우 나쁨(아래 그래프)' 일수 비교
3. 결론
PM10과 PM2.5의 추이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그것들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변치 않은 사실은 매년 봄만 되면, 서로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죠. 자동차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산업전반에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조밀한 관리와 규제가 필요한 부분임을 절실히 느낍니다.
현실적으로 이러한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으니, 특히 봄에 이적들과 전쟁을 효과적으로 끝내기 위해서 최대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각종 무기들인 공기청정기, 정밀 에어필터(예:HEPA filter)나 마스크로 잘 무장합시다. 앞으로 이러한 무기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팁들에 대해서도 포스팅하겠습니다.
여러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를 아십니까?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조하세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하는 미세먼지 계졀관리제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비상저감조치란?